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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전통과 장인정신 가치를 부여한 최고 품질의 김…600세트 한정 판매
  • 최훤
  • 등록 2012-09-26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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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이 올 추석을 겨냥해 600세트 한정판매로 출시한 명품김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가 출시보름 만에 200세트 판매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는 1속에 160,000원의 고가에도 불구, 하루 평균 15세트가 판매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고 수준의 원초와 전통 재배방식, 장인정신이 담긴 최고급 한정판 김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구매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CJ온마트(www.cjonmart.net), 오프라인에서는 현대백화점에서만 판매하는 한정된 유통채널 속에서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CJ제일제당은 추석 당일 전까지 가족 또는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선물 구매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100% 판매를 달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CJ온마트에서의 판매가 주를 이뤘다면,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아 백화점 또는 대형마트로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현대백화점에서의 판매 촉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 담당 최동재 부장은 “국내 최고의 명품김만을 생산하겠다는 노력과 정성으로 얻은 결과물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는 CJ온마트(www.cjonmart.net)와 현대백화점에서만 판매된다. 가격은 1속에 160,000원이고, 2속에 300,000원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지난 11일 출시한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는 30년 만에 부활한 전통의 김 재배방식인 지주식으로 재배한 김 제품으로, 김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1월 중순에서 2월 초순 사이 단 한번만 수확한 최고 품질의 원초로 만들었다. 국내에서 가장 품질 좋은 김을 생산하는 제부도 앞의 작은 섬 도리도에서 30년 이상 김만을 재배한 김 명인 2명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도리도는 김이 자라는데 가장 큰 요인인 조류, 수온, 염분의 조건이 가장 적합한 섬이다. 수온 변화가 크지 않고 갯벌 및 해수와 민물이 만나는 지역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김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이 풍부하여 맛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생산성과 효율성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전통적인 김의 고유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는 옛 그대로의 재배방식을 살린 지주식으로, 조수 간만의 차가 있는 해역에서 지주목을 고정하여 밀물과 썰물의 작용으로 하루에 2번씩 해수면 밖으로 노출되어 눈, 비를 직접 맞고 8시간 이상의 자연광에 의해 노출시켰다. 썰물 때만 채취가 가능하고, 1년에 한번 수온이 가장 낮게 형성되는 시기에만 원초를 수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채취량이 적다. CJ제일제당은 이 중에서도 가장 품질 좋은 원초만 선별해 이번에 600세트만 선보였다.
 
문의: CJ제일제당 홍보팀 채민수 02-6740-1314 mschai@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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