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락산일대 태풍잔해, 비양심 버려진 대형폐기물 등 수거
  • baebkk
  • 등록 2012-09-12 16:25:00

기사수정
  • 의정부시 장암동 추석맞이 환경정비 대대적 실시
의정부시 장암동은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의 의정부IC와 동부간선도로의 분기점이며, 요충지로 의정부시의 첫 관문이기도 하다.

특히, 수락산은 의정부시민뿐만이 아니라 서울과 인근도시에서도 많이 찾는 휴식공간이며 인기있는 등산로이다.
 
하지만, 지난번 볼라벤 등 초대형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수락산일대에는 태풍의 잔해와 비양심적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러한 현실에 장암동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9. 11일 화요일 오전7시부터 환경정비에 나섰다
 
장암동주민센터 주차장에 집결한 주민자율청결봉사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주민 등 10개 자생단체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4개조로 편성하여 동막천, 동막골, 롯데마트, 푸르지오아파트 등 주택가, 공원, 공한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특히, 집중호우로 인하여 막힌 맨홀과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도 정비하였다
 
또한, 의정부시하수처리장 도로변 약2km까지 무성히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하였으며 수락산 일대에 비양심적으로 버려진 폐타이어, 냉장고, 폐목재 등 불법 무단투기물을 관내 청소대행업체인 의정환경에 인원과 차량을 지원받아 함께 작업을 실시하여 총 5톤가량의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용호 장암동장은 작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귀향민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장암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