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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복지행정 빛났다
  • 문기헌01
  • 등록 2012-08-24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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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적 복지 롤 모델, 보건복지부 최우수자활센터 선정
홍성군이 민선 5기 들어  감동하는 사회복지 구현을 위해 역점 추진한 생산적 복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자활센터가 ‘2012 최우수자활센터’로 선정되어 장관표창 및 포상금 2,850만원을 받게 됐다.
 
이는 민선 5기 출범 후 퍼주기 식의 단 방향 복지에서 탈피해 클라이언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성장시키는데 주안점을 둔 것이 기여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1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성공률, 취업유지율, 자활공동체 지원, 자활사업단 운영 등 모든 부분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242개 지역자활센터 상위 10%이내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유?무료 간병사업을 시작으로 이동빨래방, 청소 등 종합생활불편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마리아공동체, 크린업 등 자활공동체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 노인돌봄종합서비스사업,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급자?차상위 양곡 배송 등 물류유통사업을 비롯해 영농사업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 추진하는 등 생산적 복지의 롤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홍성군에서 자활복지사업을 위탁한 홍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 윤명희, 2003년 8월 보건복지부 209호 지정)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개인별 사례관리를 통한 교육 및 취업 지원, 창업상담, 자활공동체 운영, 근로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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