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예, 일상을 담다’ 주제로 8월24일부터 27일까지 총 시상금5,000만원 -
2012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이 ‘공예, 일상을 담다’라는 주제로 작품접수를 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은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유리 등 공예의 모든 장르에 걸쳐 공모하여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상상마루 컨벤션홀에서 작품을 한다.
접수된 작품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친뒤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수상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의 총 시상금은 5,000만원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트로피, 금상 4명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트로피, 은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동상 5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특별상·장려상·입선은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작 모두 전시를 하게 된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상품공모전의 경우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유리 등 공예를 소재로 하고 한국의 미적 가치를 표현한 문화상품이어야 하며 1인당 3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청주시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격년제로 공예문화상품대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문화상품으로 개발한 넥타이, 스카프, 종, 지갑, 접시 등 을 비롯해 조선백자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줄무늬다기세트 등 지금까지 80여종의 상품을 개발, 판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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