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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개성 있는 수입차, 실속있게 마련하는 방법
  • jihee01
  • 등록 2012-08-21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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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를 다니는 수많은 비슷한 차량들 속에서 수입차는 멋지고 특별해 보인다. 멋과 개성을 모두 뽐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수입차의 특징이다.

최근 FTA(자유무역협정)로 낮아진 수입차 가격, 그로 인해 국산차와의 가격경쟁에 돌입하게 되어 수입업체 자체적으로 적용하는 신차할인 및 과거에 비해 다양해진 차종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수입차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었다.

실제로 BMW의 ‘528i’의 가격은 2011년 6,790만원에서 50만원 낮아진 6,740만원으로 인하되었다. 아우디에서는 ‘A6’를 100만원가량 대폭 할인하여 5,90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벤츠 ‘E200’은 5,850만원에서 5,770만원으로 80만원이 낮아져, 세 개의 수입차 가격이 평균적으로 90만원 정도 낮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수입차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럼에도 부담스러운 마음이 든다면 실속있게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해보자. 신차 중에서는 가격을 낮춰 파는 전시차나 시승차를 구매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명의이전이력이 없기 때문에 신차로 분류되고, 업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1~2개월 전시 혹은 시승 사후 일반인에게 매각되는 차량이다. 중고자동차의 경우는 조금 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중고차전문업체 카즈(www.carz.co.kr)에 따르면 임판차가 대표적으로 저렴한 중고차구입유형 중 하나이다. 그 외에는 당해년도 생산차량을 포함한 신차급중고차, 반값중고차 등이 구입유형이며, 시기적으로는 페이스리프트(F/L) 전후, 혹은 신모델 출시 전후 등이 좋은 시기라고 한다.

‘임판차’는 임시번호판을 달거나 출고 3개월 전의 차량을 의미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주행거리 1000KM으로 차량이나 소모품 상태 등이 신차와 거의 유사하지만, 명의등록이력으로 인해 신차대비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카즈에 등록된 주행거리 37km의 2012년식 벤츠 ‘C클래스 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는 신차값 5,290만원 대비 중고차가격 4,350만원으로 940만원이나 낮은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당해년도 생산차량’은 그해 출고된 차량을 의미하는데 일단 등록이 된 후에 중고차로 넘어온다면 감가를 피할 수가 없다. 보통 5~15%가량 감가되는데 실제로 차량가격이 300만원에서 크게는 700만원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수입차를 구매하려는 이들에게는 이득이 될 수 있다. 이런 차들은 차량상태도 좋고 구입비용도 낮으며, 등록세와 취득세 등 이전비용도 저렴해서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신차가격의 절반에 달하는 ‘반값중고차’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수요가 적어 감가폭이 크며, 이미 반값이 되고 난 후에는 감가폭이 크지 않아 차량가치가 오래 유지되어 일정기간 보유 후 되팔 때 유리하다. 또한 페이스리프트(F/L)이나 신모델 출시 전후에는 차량가격이 급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시기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입차 가격인하는 수입중고차 가격하락으로 이어지는데, 그 이유는 중고차가격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수요와 신차가격이기 때문이다. 상태가 좋은 중고차나 가격하락과 들어맞는 시기를 잘 선택한다면, 비교적 저렴하게 수입차 구입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문의: 카즈 홍보팀 02-216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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