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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 대책 차질 없이 착착
  • 최철규01
  • 등록 2012-08-01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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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시 행정관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홍성군이 7월 31일 오후 4시 군청회의실에서 염창선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 실·과장 및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내포)신도시 행정관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청이전과 신도시 내 주민 거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 11월에 앞서, 염 부군수의 주재로 효율적인 행정관리와 행정서비스 대책을 강구하면서, 범 군민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통해 군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도청이전 신도시 행정관리 대책 추진을 위해 ▲신도시 기반시설 행정관리 대책에 9종 14개 과제 ▲신도시 초기생활권 행정서비스 제공에 4종 5개 과제 ▲신도청 시대 범 군민 손님맞이 준비에 5종 7개 과제 등 총 3개 부문에 26개 과제를 추진과제로 삼아 부군수를 총괄로 행정관리, 행정서비스, 손님맞이 준비 등 3개의 각 부문별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이중 행정관리 부문에서는 내포신도시 유지관리방안 수립을 비롯해, 홍성·예산 양 군의 상이한 자치법규정비, 도 신청사 주소표기, 초·중학교 통학구역 및 학군조정, 지방세수 추계 및 부과징수 계획, 쓰레기 봉투·대형폐기물 수수료 조정, 신도시 대중교통 대책, 공공디자인·옥외광고물 관리, 상하수도 요금 관리 등을 맡아 준비한다.
 
아울러 초기생활권 행정서비스 부문은 홍성가이드북 발간, 보육시설 대책, 생활민원해소 지원, 물가관리 대책을 담당하며, 범 군민 손님맞이 부문에서는 의식개혁운동 전개, 환영분위기 조성, 가로환경 개선, 손님접대 위생 친절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도청이전과 신도시 조성에 따른 행정관리 업무가 완료될 때까지 T/F팀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하면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변화된 여건에 맞는 적절한 행정대책을 수립·추진함은 물론, 군민의식의 개혁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행정관리대책 추진으로 도청이전과 신도시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청이전과 신도시 조성에 대한 차질 없는 준비로 충남의 새로운 출발과 홍성의 힘찬 도약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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