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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피부의 눈가, 관리도 달리해야
  • jihee01
  • 등록 2012-07-30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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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있어 가장 노화가 빨리 일어나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눈가’일 것이다. 눈가는 피부가 얇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자극에도 쉽게 노출되어 있다. 눈을 비비거나 아이라인을 그리는 등의 눈 화장을 통해 눈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표정주름 역시 눈가가 제일 먼저 생기는 편이다. 웃음을 지을 때 눈가에 새 발 모양의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눈웃음을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동안 피부를 더욱 중요시 여기게 되면서 눈웃음은 반드시 피해야할 과제가 되었다.

다양한 눈주름 예방법

이에 눈가를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이크림. 눈가의 피부가 얇고 다크서클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아이크림을 통해 특별히 눈가를 관리해주게 된다. 아이크림은 주로 20대 초반에서 사용을 시작하는 편이다.

눈가를 보다 집중적으로 관리해주기 위해서 눈가 전용 팩도 등장을 하였다. 이는 눈가에 집중적으로 보습 및 탄력을 강화시켜주고 주름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여 눈주름을 예방하고 눈가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눈 전용 자외선차단제도 등장한 상태. 이는 연약하고 민감한 눈가만을 위한 자외선차단제로, 일반 피부에 사용하는 자외선차단제보다 더욱 피부 손상 및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들로 눈가 부기와 다크서클을 완화시키면서 눈가의 자외선도 차단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미 생긴 눈가 주름, 어떻게 할까

그러나 이미 눈가에 주름이 생긴 경우, 이러한 방법들로 주름을 완화시키기에는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예방법’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미 눈가에 주름이 생겼다면 시술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마이디피부과 김병대 원장은 “이미 생긴 눈가 주름을 완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더모톡신, 써마지CPT 등을 들 수 있다”며 “더모톡신의 경우 시술이 간단하고 시술 후에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써마지CPT의 경우 콜라겐을 재생시켜 보다 직접적인 주름완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한다.

더모톡신은 피부의 진피에 주사를 놓는 시술로 필요한 근육만 마비를 시켜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 보톡스와는 달리 시술 부위와 효과에 따라서 주사를 놓는 위치나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주름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것은 물론 피부재상이나 피부 리프팅의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마이디피부과 김병대 원장은 “써마지CPT는 피부에 고주파를 보내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수축과 재생을 도와 주름은 물론 전체적인 피부 리프팅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기존 써마지는 시술시 통증이 상당하여 시술을 망설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써마지 CPT는 통증이 적어 통증에 대한 염려도 줄일 수 있다”고 전한다.

눈가 주름은 얼굴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노안의 원인이 된다. 눈가주름을 철저히 관리해 노안을 예방하고 보다 어려 보이는, 젊은 얼굴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눈가주름만 정복하더라도 충분히 어려 보이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를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마이디피부과의원 언론홍보담당 010-674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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