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표작목중 하나인 “춘향골 쌀”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에 130톤 20만달러를 수출하였으며, 올해에는 최초로 호주에 “춘향골 쌀” 18톤( 35백만원)을 18일 부산항을 통해 수출하게 되었다. 또한 7월말에 뉴질랜드에 18톤이 추가로 수출예정으로 쌀 재배 농가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원시는 올 5월에 적극적인 수출시장개척과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해 남원농특산물수출협의회(회장 김호수)를 발족하였으며 그로인해 수출협의회 김호수 회장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직접 방문하여 바이어와 지속적인 수출상담에 의한 결과로 호주 대형유통매장 및 한인마트에 납품하는 계기가 되어 처음으로 호주 국민들의 식탁에 올라가게 되었다.
남원 “춘향골 쌀”은 2011년 완공된 최첨단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당일 도정하여 수출 선적함으로써 최대한 미질이 좋은 상태로 수출되어 기존 영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유럽 수출뿐만아니라 호주에도 수출되어 “춘향골 쌀” 수출확대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쌀 수출확대와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박람회 참가 및 해외대형유통매장 판촉행사 실시, 수출물류비 지원 등 쌀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의 : 남원시청 원예허브과 박상준 063-620-6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