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7.2일 군정 홍보와 발전에 공로가 많은 일본인 우에다 히데오 회장과 한국시인협회 이생진 시인에게 신안군 명예군민 수여식을 갖었다.
- 신안군 명예군민이 된 우에다 히데오 씨는 천일염 가공업체인 무안군 청계면 소재 “청수식품 주식회사”회장으로서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하고 “한국 소금에 미친 남자”라는 책을 집필하여 일본과 국내에서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천일염이 식품으로 전환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신안천일염을 세계화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 앞으로의 꿈은 “신안의 천일염이 인류를 구할 수 있는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책을 집필하고 세계 최고의 천일염이 될 때까지 신안천일염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또한, 한국시인협회 이생진 시인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과는 20여년전부터 특별한 인연으로 매년 두차례 이상 신안 섬을 방문하면서 2010년 5월에는 “우이도로 가야지”라는 시집을 발간하여 신안을 노래하는 100여편의 시를 실어 신안군을 홍보하는데 앞장섰으며
- 소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천사의 섬을 찾아왔다가 돌아갈때에는 아쉬움으로 돌아가 꼭 다시 찾는 다정한 신안의 정서가 오래오래 깃들기를 기원하며 세계적인 화가 김환기 선생이 즐겨 그리던 보름달처럼 천사섬 신안군의 삶의 터전을 밝고 아름답게 빛내는데 명예군민으로써 조그마한 힘이나마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그동안 신안군은 4명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한바 있으며 이번 2명을 포함하여 총6명의 명예군민은 신안군민의 권리와 의무를 부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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