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6월 25일부터 20일간 숙박, 세탁, 목욕장, 위생관리용역업 등 206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위생감시원이 2인 1조 평가자를 구성하여 직접 방문하여 평가항목에 따라 질문, 관찰, 측정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을 평가하고, 관계법령의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의 비율이 60:40의 절대 평가방식으로, 평가 항목표에 의한 실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90점 이상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황색등급, 80점 미만 백색등급으로 각 각 부여된다
남원시보건소는 이번 서비스평가를 계기로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아울러 행락철을 맞이하여 바가지 요금 근절과 친절서비스 향상에 대하여도 당부하고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게시 및 홍보를 통하여 평가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 보건소 임현선 063-620-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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