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에 선발된 문학지망생들은 박경리 작가의 문학 공간에서 머물며 <그 녀석 덕분에>의 이경혜 작가, <불량한 자전거여행>의 김남중 작가, <만선>의 김원 희곡 작가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의 개별 집중지도를 받아 개인 창작물 및 모둠 창작물을 완성하여 그 결과물로 직접 무대에 올라 낭송 낭독공연을 하게 된다.
그 밖에도 전문 해설가가 안내하는 박경리문학공원 탐방과 걷기명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학창작 캠프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자기소개서와 창작 지도 작가의 추천 작품을 읽고 1편 이상의 독후감을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토지문화관 메일로 보내면 된다.
토지문화재단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7월 15일 참가자를 발표한다.
주요 내용
주요 프로그램: 구상부터 집필, 발표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와 소통 체험
개인창작(청소년소설) : 제시된 한 가지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허구적 사실을 구상하여 창작하고,
작품을 직접 낭송하여 발표하고 감상한다.
공동창작(희곡반) : 모둠별로 희곡을 창작하고, 연출가와 배우의 지도를 통해 직접 배우가 되어 단막
공연 체험을 한다.
박경리문학공원 : 작가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을 만난다.
걷기 명상 및 산책 : 지도 강사의 안내로 자연과 소통하는 삶을 체험한다.
참가비와 준비물-3만원, 운동화 및 편안한 옷차림
창작 지도 강사 추천 필독 작품
이경혜 <그 녀석 덕분에>(바람의 아이들)
김남중 <불량한 자전거 여행>(창비)
김원 <중학교 국어 3-2 > 이강백 희곡 ‘결혼’ (지학사)
문의: 원주시청 문화예술과 033-766-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