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는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악화 되고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에 아토피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상담실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아토피 질환 유증사자로 보건소에 등록한 대상자를 피부과 전문의 개별 상담 및 필요시 보습제(로션)를 지원함으로써 피부 보습 및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아토피피부염 진단자는 치료비 지원을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 가정에 한하여 지원 하고 있다.
지원 항목으로는 법정본인부담 의료비,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 의료비, 치료제 로션이나 크림?보습용 제품구입비 등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 36만원이며 입원 치료자일 경우에는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하반기에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대상자의 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하여 시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토피피부염의 예방관리법으로는 평소 피부의 보습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바쁜 와중에서도 여유로움과 긍정적인 마을을 잃지 않고 생활한다면 아토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수 있을 것이며, 예방이야 말로 아토피의 최선의 치료 방법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조언 한다
문의: 남원시청 홍보전산과 한방재활담당 063-620-7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