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청장 조길형) 수사과 마약수사대에서는‘11. 11.부터 6회에 걸쳐 서울 석촌역 물품보관함을 이용하여 필로폰을 10그램을 매입하여 투약하고, 태국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입국당시 가져온 대마초를 상습으로 피운 태국인 등 검거하였다.
사건 개요
피의자들은 지역 선?후배 및 친구, 교도소 수감 동기들로서,
필로폰 밀수사범 김某씨(39, 남, 마약 등12범)등 9명은 지난해 10월 초순경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하기로 상호 공모하고, 동년 10. 12 필리핀으로 출국, 마닐라시에 거주하는 현지교민(무역거래상) 방모씨(50세, 남, 마약등10범)로부터 필로폰 15g을 현금150만원에 매수, 다음날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하여 상호 교부?투약하였으며,
원 某씨(43세, 남, 마약류등13범) 등 4명은 ’09. 8월 초순 ~ ’11. 5월 중순 사이 경기?강원지역 모텔 등지에서 불상자로부터 수수한 필로폰을 각 2~4회 투약하였고,
대마사범 김某씨(72세, 남, 사기등3범)등 4명은 ‘11. 4월 중순경 각각 주거지內 텃밭과 비닐하우스 등지에 대마와 양귀비 종자를 파종하여 밀경작하고, 최某씨(45세,남,마약류등4범)등 6명은 ’10. 8월 중순경부터 ‘11. 5월말 까지 주거지 인근공터 및 차량내에서 대마초를 3~10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흡연하였다.
향후 마약수사대에서는
상습적인 필로폰 밀매조직에 대한 공급원천을 차단하기 위한 검거 활동에 집중하고, 5월 ~ 9월말까지 대마와 양귀비 개화 및 자생하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마약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문의: 강원지방경찰청 강원청 홍보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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