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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나무은행 운영 예산절감
  • 박휘철
  • 등록 2012-06-08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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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운영하는 ‘나무은행’이 녹지 확충과 예산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진도군은 “도로개설 등 각종 개발사업 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버려지거나 베어지는 수목을 조경수로 체계적인 관리/활용을 통해 예산을 대폭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까지 모두 11종에 282그루를 수집, 4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의신면 사천리 운림테마공원 경관 조성 공사에서 소나무, 동백나무 등 6종 84그루를 이식해 조경수와 가로수로 활용하는 등 2억여원의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진도읍 동외리 일원에 운영되고 있는 나무은행은 1만092㎡ 규모이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도로개설을 비롯한 각종 공공용 사업의 추진에 따라 조경수의 수요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운영 및 관리로 우량한 조경수를 생산해 적재적소에 식재해 예산을 절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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