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생활 민방위 순회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교육지원청, 진도 119안전센터와 함께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중학교 6개를 방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은 학생/교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응급구조방법인 심폐 소생술의 심도 있는 실습교육으로 사고 발생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개최한다.
진도군 건설방재과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습교육 뿐만 아니라 주요 해수욕장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인명구조용품을 비치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