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설사업소(소장 문영선)에서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이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춘향·이도령 마스코트 운영, 무료 가훈써주기, 광한루원 음악회, 신관사또부임행차, 전통혼례, 민속체험 놀이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춘향·이도령 마스코트 운영은 5월 4일부터 6월 초순까지 토·일요일(주말)을 이용하여 총 10회에 걸쳐 주말 관광객들에게 기념촬영 및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봄꽃으로 장식한 포토존 시설도 광한루원내에 설치하여 볼거리와 기념촬영의 장소를 마련해주고, 또한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 행사로 완월정에서 매주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에 “광한루원 음악회”를 개최하여 전통예술 공연의 감상 기회를 갖게 함은 물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오는 10월까지 무료로 가훈 써주기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원시 관계자는 인근 관광지에 위치한 사랑의 광장 음악분수대와 인공폭포 및 춘향테마파크 바닥분수시설을 10월까지 가동하고, 춘향별과 몽룡별이 함께하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천문 가상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니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남원시청 시설사업소 김병철 063-620-8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