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임실군 어린이 민속 큰 잔치‘성황’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21회 임실군 어린이 민속 큰 잔치」가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오수의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1회째인 임실군 어린이 민속 큰잔치는 임실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오수지회(회장 고수복) 주최로 열렸으며, 원불교 오수청운회(회장 강봉철)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마당별 민속놀이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린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민속놀이 10마당을 진행하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보이, 난타, 매직쇼, 0X퀴즈 등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줄넘기도 열렸다.
또한, 각 마당에 참여하는 아동에게 다양한 상품을 시상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동심을 선사하였다. 한편,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어린이 민속 큰잔치는 해를 더해 갈수록 다양한 민속놀이마당과 가족마당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임실군에서도 이를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어 군과 민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발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완묵 임실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혜롭고 슬기로운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어린이날 행사가 동심과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희망한다.”고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었다.
문의: 임실군청담당부서 주민생활복지과 강미나 063-64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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