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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콘텐츠가 이제 차량용 모니터에서 그대로…대인테크, 스마트모니터 ‘MLV-900’ 출시
  • jihee01
  • 등록 2012-05-08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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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작은 디스플레이, 내비 고가 부담 양쪽 단점 보완 ‘윈-윈’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차량용 모니터에서 그대로 볼 수 있는 시대가 개막됐다. 이제 차량 모니터와 스마트폰의 간단한 연결만으로도 차 안에서 인터넷, 내비게이션, 영화 및 음악감상, 게임 등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배터리 충전까지 가능하다.

디지털 제품 개발업체 (주)대인테크(대표 정상연, www.daeintech.com)는 최근 차량용 모니터 ‘Mobile Link Vision MLV-900’을 출시했다. ‘MLV-900’의 출시는 그동안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동차용 기술 개발에 주력해 온 업계를 비롯해 스마트폰 유저인 자가 운전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여겨질 만큼 보급이 확산됐다. 또 스마트폰을 위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실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스마트폰은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에서 스마트폰의 기능을 사용해야 할 때 스마트폰은 휴대폰의 특성상 화면 크기가 작아 불편하고, 그렇다고 큰 화면의 내비게이션을 구매하기에는 가격적인 부담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점들을 보완해 탄생한 것이 바로 스마트모니터 ‘MLV-900’이다.

모바일링크비전 ‘MLV-900’은 스마트폰과의 간단한 케이블 연결만으로 인터넷, 내비게이션, 게임, 메신저, 메일 확인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9인치 LED 모니터를 적용해 화질 또한 밝고 선명하다.

또 음악감상을 즐기는 차량 운전자를 위해 제품 자체에 2Ch 스피커를 탑재, 더욱 실감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해 두께와 무게를 동시에 줄였다.

아울러 HDMI 연결기능을 제공해 Full-HD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의 기능을 선사하고, 기존의 아날로그 AV기기를 위한 별도의 연결 케이블을 제공하므로 소비자는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기기와 연결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GUI(그래픽유저 인터페이스)로, 제품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인 것도 카PC 시대를 연 ‘MLV-900’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대인테크 관계자는 “휴대폰의 디스플레이 크기 제한과 내비게이션의 가격적 부담을 보완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좀 더 큰 화면에서 원하는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MLV-900’을 출시했다”면서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고가의 제품과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용 모니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대인테크 홍보대행 보도진 김승현 팀장 02-586-7811 tmdgus139@bodo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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