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북동 금산마을 등 3개마을 특성화사업으로 주민소득 창출한다
  • sweet02
  • 등록 2012-04-16 15:42:00

기사수정
  • 도, 올해 화북동 금산마을, 성산읍 고성리, 표선면 가시리 등 3개 마을 각 1억원 지원
제주자치도는  2012 제주형 커뮤니티 비즈니스(지역공동체 사업) 육성 지원 대상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4월부터 마을단위 특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역공동체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마을은
 
화북동 금산마을, 성산읍 고성리, 표선면 가시리 등 3개마을이며, 이들 마을은 제주자치도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지원 받아 4월부터 마을별 특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화북동 금산마을회(회장 허근행)는 지역의 향토?문화자원을 활용한『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특화사업으로 관광객을 유치키로 하고 자리테우(2척), 낚배(2척), 탑승장, 안내 대기실, 선착장 등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는데 사업비 111백만원(도비100, 자부담11)을 투자한다.
 
성산읍 고성리마을회(회장 정영진)는 마을복지회관 유휴시설을 게스트 하우스로 리모델링 하여 전지훈련팀, 관광객들이 찾아오도록 하는 마을관광소득 증대에 총사업비 300백만원(도비100, 자부담200)을 투자하는『스포츠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표선면 가시리마을회(회장 김영일)는 지역이 조랑말박물관 등과 연계한『조랑말 체험파크 조성 운영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관람용?승마용 말 구입, 마구구입, 체험장, 캠핑장 조성을 하는 데에 총사업비 111백만원(도비100, 자부담11)을 투자하여 농어촌체험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제주자치도는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가치제고 및 공동체 복원, 지역소득 증대 등 마을발전의 선도적 롤-모델로 파급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제주형 지역공동체 특성화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고,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잠재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로 지속 가능한 자립마을을 육성코자 추진하는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으로서
 
제주자치도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도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공모를 실시한 결과 5개마을이 응모하였고 민간인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효성, 실현 가능성, 지역주민들의 자체 역량 의지와 참여방안 등에 대해 종합평가하여 지난 3월 29일 3개 우수마을을 사업지원 대상마을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발전과 064-710-6811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