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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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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13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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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2일 첫 회의 가져..... 다양한 분야의 역동적 자문 역할 기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자문위원회가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공식 출범했다.
 
제1회 외국인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 일시 : 2012. 4. 12(목) 14:30
- 장소 : 제1청사 본관 2층 회의실
- 내용 : 외국인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등
 

이날 정기회에서는 연 2회 개최되는 정례회의 외에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위원 간 의사소통 채널을 확보하여 주제별 문제를 상호 토의하고, 수시로 제주자치도에 정책제안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대부분의 인사들은 외국인자문위원회 발족에 높은 기대를 표명하면서 각자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출범된 외국인자문위원회는 2011. 11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선화 의원의 발의로『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자문위원회 설치ㆍ운영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를 성공적인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에서 의견과 추천을 통하여 외국인 14명, 내국인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중국 총영사 등 인사급을 유치하여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6, 중국 2, 일본 2, 캐나다 2, 스페인 1, 러시아 1 등이다.
 
12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 초대 위원장에는 다년간의 외교관 활동을 거쳐 현재 유니타르 제주국제훈련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인 정달호 소장이 추대됐으며, 부위원장에는 하와이한국상공회의소 대변인을 역임한 유원희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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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과 프로젝트1담당 (064-71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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