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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권도 공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4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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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06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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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태권도 공연’울 4월 7일(토)부터 11월 3일(토)까지 매주 수·토·일요일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태권도 공연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온 서울의 대표적인 공연으로서, 작년부터 공연과 체험 지원이 용이한 남산골한옥마을로 장소를 옮겨 관광객에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펼친바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주2회 공연을 매주 3회(수·토·일 16시)로 확대 편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에게 태권도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은 국악, 전통무용, 태권도 시범이 함께 어우러진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한편의 역동적인 뮤지컬을 본 듯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뿐 만 아니라 태권도복 입기 체험, 격파왕·발차기왕 선발, 태권 퀴즈쇼, 포토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을 기회가 제공된다.

더불어 어린이날, 추석 명절에는 특별 이벤트가 가미된 공연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 밖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이 남산골 한옥마을 피금정 광장에서 매주 수~일요일 3회씩(11시, 14시, 17시) 진행되어, 공연이 없는 평일에도 태권도 체험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가족 태권사진보드’, ‘가족과 함께하는 태권도체험교실’ 등을 통해 주5일 수업과 함께 여가시간이 크게 늘어난 어린이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구본상 관광과장은 “태권도 공연은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한국의 문화관광콘텐츠인만큼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이번 공연을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무도(武道)정신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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