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며 꿈을 키워요”
26~27일 2곳 등 올해 6곳... “원하시면 전화주세요”
소외계층 학생들이 별을 관측하며 꿈을 키운다.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의 풍경이다.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고정순)은 오는 26일 포천 꿈이 있는 마을과 27일 양평 신망원을 시작으로, 2012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를 연다.
이번 ‘찾아가는 천제관측교실’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별, 은하, 행성, 달 등을 관측하며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키운다. 구체적으로 별자리판 만들기, 핀버튼 만들기 등 과학체험활동,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별자리 찾기, 천체사진 전시 및 설명 등 천체관측활동을 한다.
경기도과학교육원은 올해 모두 6개 시설을 방문,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부터 4년째*, 경기도 소재 보육시설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여한 학생은 총 977명이다.
방문을 원하는 단체나 시설은 경기도과학교육원 과학기획진흥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에 대해 경기도과학교육원 과학기획진흥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 양육시설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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