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 광명시에서 첫 번째 융·복합 도시개발 추진
  • rhkrdudtn
  • 등록 2012-03-20 11:49:00

기사수정
  • 20일 광명시에서 찾아가는 실국장회의 개최
일터와 삶터 함께하는 도시개발 시범 사업 추진하기로
가학광산 개발 MOU 체결, 기아 소하공장 보전부담금 면제방안 논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와 삶터가 함께하는 융·복합 도시개발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첫 번째 시범 모델 대상지로 광명시를 선택했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9시 광명시 가학동 가학광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양기대 광명시장, 도내 주요 실·국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실·국장 회의를 열고 광명시를 대상으로 융·복합 도시개발 개념을 접목시킨 각종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명시는 서울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산업입지 지역이면서 2020년 준공 예정인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 사업지이기도 하다”라며 “보금자리주택사업 인근지역 또는 지구 내에 산업단지를 조성, 광명시를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과 물류?유통 거점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중소공장 이전 입지용으로 마련된 광명/시흥 지구 일대 4㎢를 복합산업단지로 조성, 보금자리지구내 주민들을 위한 자족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중소기업이 적은 부담으로 입주를 할 수 있도록 먼저 적정가격의 토지공급을 통해 0.76㎢를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부족물량은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추가하거나 관련 법령의 제·개정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광명시에 대한 IT기반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도 발표됐다. 경기도는 지식 및 IT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서울의 수용능력은 한계에 달했다며 광명시를 경기 서남권과 서울 디지털단지를 비롯한 서울 남부권을 묶는 IT기반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KTX 광명역 활성화, 도시철도 7호선 연장 방안 등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도 논의됐다. 먼저 도는 기아차 소하공장 증축을 위한 개특법(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008년 개특법 시행령 개정으로 소하공장이 최대 9만 4천㎡까지 증축이 가능해졌지만 1,800억에 이르는 보전부담금 문제로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며 19대 국회의원 총선이후 관련법을 개정, 그린벨트 지정 이전 기존 공장에 대해서는 보전부담금을 면제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기아자동차 공장증축이 2015년까지 2,860억원 투자, 400개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광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관광공사간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3개 기관은 이날 가학폐광산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는 가학폐광산 개발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경기관광공사는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가학광산은 지난 1916년부터 1972년까지 금, 은, 아연, 구리 등을 채굴했으며, 도와 광명시는 이곳에 최대 1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까지 친환경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광명시 소하동부터 가학광산을 잇는 자전거 도로 개설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경기도는 자전거도로 개설이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가학광산의 동굴 테마파크 개발 계획에 도움을 준다고 판단, 20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4G(회의와 문서는 줄이고 현장방문과 소통을 늘리겠다는 경기도의 직장문화개선운동)의 일환으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 형식의 회의 진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이날 회의진행을 위한 문서와 탁자를 없애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토론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2.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3. 속초시, 설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속초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을 줄이는 데 힘을 쏟는다.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을 유지한다.이번 연휴 기간에는...
  4. 청년스테이지ON 2026년 사업 설명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 12일 오후 7시 ‘2026년 청년스테이지ON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청년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청년 예술인, 기획자, 문화예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2026년 사업 방향, 지원 규모, 참여...
  5. 남목노인복지관,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 실시 남목노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남목노인복지관(관장 황상선)은 2월 9일(월) ~ 2월 13일(금)까지 울산 동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S-OIL과 함께하는 난방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S-OIL의 후원과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를 통해 추진됐으...
  6. 동구 전하체육센터 유아놀이실 새단장 완료, 재개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전하체육센터 내 유아놀이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2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유아 놀이시설 새단장 사업은 전하체육센터 1층 시설 개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동구는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들여, 예전 돌고래 역도단이 쓰던 공간을 재배치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7.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