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우수한 아이템과 신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G-창업프로젝트’의 올해 1차 참가자 145명이 최종 선발됐다.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도는 7일 모두 360명이 지원한 ‘G-창업프로젝트’ 신청자 심사결과 모두 145명의 참가자를 선발, 9일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예비창업자와 도내소재 1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창업교육, 공동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가자들의 지원분야는 ▲기술창업 51%, ▲아이디어창업 27.6%, ▲지식창업이 21.4%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0세 미만(11%), ▲30세 이상~40세 미만(46.2%), ▲40세 이상~50세 미만(30.4%), ▲50세 이상(12.4%) 등으로 20대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선발자들은 앞으로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 경영컨설팅, 1:1 창업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되며,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과 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 안성 한경대학교 공동창업실에 입주,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는 아이템 수준별 평가제 도입, 도내 창업보육센터 연계 확대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생존 경쟁력을 높여 창업 성공률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창업프로젝트는 4월 중에 2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 동안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북부지역 창업자들을 위해 3월 중에 북부권역(고양)에도 창업인프라를 구축, 지역의 특화 산업과 연계한 중점 창업분야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기업정책과(8008-4632) 및 경기중기센터 창업지원팀(888-86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