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범죄예방으로 안정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안산 원곡동 등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점검 실시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철규)에서는 12. 2. 18(토) 15:00∼19:00, 안산 원곡동 등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안정을 위해 국제범죄수사대 등 외사경찰과 경찰관기동대 관할 파출소 경찰관 합동으로 범죄예방 홍보 및 취약지역 치안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체류외국인 전국 1,395,07명 경기도 428,143명(전국의 30.69%)안산단원 시흥 81,851명(경기도의 19.1%) 도내 주요 밀집지역 안산 시흥 수원 화성 성남 포천 일산 등으로 해당지역 체류외국인은 총 231,411명으로 경기도 외국인의 54% 차지 이는 경찰청의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안정 대책 일환으로 도내(북부권 포함) 주요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 원곡동 등 6개권역에서 체류외국인 및 외국인 범죄의 증가에 따른 범죄예방 홍보는 물론 핵안보정상회의 등 예정된 중대행사에 선제적으로 대비 안정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근무 경찰관 경기청 외사경찰 및 국제범죄수사대 76명 경찰관기동대 1개중대 관할 파출소 순찰요원 등 점검장소 안산 시흥권 수원권 화성권 성남권 포천권 일산권 등 총6개권역의 외국인 밀집지역내 상습 도박장 등 우범장소 외국인 주요 운집장소 등에 범죄예방 홍보 및 점검실시 당부했다.
기타 교통 1,803명 풍속 645명 출입국관리법 160명 등 이와 관련 경기청 외사과장(총경 신동호)은 외국인 주요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범죄가 조직화 세력화될 우려가 있어 국제범죄수사대·경찰관기동대 등 경찰과 외국인지원단체 등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범죄 분위기를 사전 와해시킴으로써 선량한 일반 체류외국인들의 신체적·경제적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핵안보정상회의 및 주요선거 등에 대비 기초질서확립 및 대테러 안전활동으로 평온한 사회분위기 조성하여 주요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는 밑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말·심야 등 취약시간대 범죄 예방활동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흉기소지 문신노출 무단횡단 등 기초질서·교통법규 위반행위도 범칙금 부과 등 단속할 예정이라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편 중국교민협회 안산지회장(박영빈, 중국상해식품점 운영)은 08년도 한국에 와서 원곡동에 정착 장사를 시작할 때만 해도 도둑도 많고 흉기 들고 다니면서 집단으로 칼부림 하는 등 말 그대로 무법천지였으나 경찰에서 국제범죄수사대 배치 등 단속활동이 강화되면서 지금은 많이 안정이 되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도 한밤중이나 주말에는 외국인 유동인구도 많고 외진 곳도 많아서 밤에 일을 끝내고 집에 갈때는 불안감을 느끼곤 하는데 경기경찰청에서 외국인 밀집지역에 관심을 갖고 범죄예방 활동을 해 주는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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