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외국인 대상으로 한류체험과 미용의료관광 상품 홍보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1년을 마감하며 12월 한 달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시의 겨울나기를 주제로 일자별로 그 테마도 다양하다.
지난 16일 금요일은 청춘 남녀의 데이트 장소를 선보인 러블리데일리 투어가, 19일 월요일은 최고의 명산과 운치 있는 전통사찰을 연계한 북한산 등반 레저 투어, 그리고 27일 화요일은 그 세 번째 프로그램인 한류미인관광을 추진하였다.
한류미인관광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류를 체험하고 미용의료관광을 하는 투어로 주한 대사관, 교수, 교환학생 등 40여명이 넘는 인원으로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되어 그 인기도를 가늠하게 해 주었다.

이날 고양꽃전시관 2층에 위치한 한류홍보관에서는 공연으로 퓨전국악을 준비하여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어 고양시 브랜드를 담은 향초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3D K-pop 스타 영상보기, 드림하이 교복입어보기 등으로 신한류의 감동을 체험한 이들은 먹거리가 풍부한 고양시에서 특별하고 품격 높은 한정식과 이번 코스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스킨케어, 치아치료, 스켈링 등의 서비스까지 받고서야 끝이 났다.
이들의 입에서는 하나같이 최고의 도시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맛본 것 같다며 원더풀이 그치지 않았는데,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들이 특별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획되어 최고의 코스를 연계한 만큼 외래 관광객 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관광개발과(담당자 성남신 ☎ 807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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