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 소재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 ‘아네스의 집’ 방문,홍보단 공연?위문품 전달 등 이웃사랑 봉사 실천 -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철규) 홍보담당관과 직원/홍보단 대원 등 20여명은 12. 22일 오후 수원 장안구 소재 노인복지시설‘아네스의 집’을 방문, 화장지?세재 등 생필품 등 위문품 전달하고 실내외 정리정돈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네스의 집 : 시설장 김은미(50세, 수녀), 무의탁노인/기초수급자 등 51명)
또한, 경기경찰 홍보단에서 준비한 마술공연과 노래?섹소폰 연주 등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며, 외로운 무의탁 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네스의 집은 무의탁 노인 및 생활보호대상 노인 51명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로 주로 모금 등을 통해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주위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이다.
이와 관련, 노인복지시설 한 노인은 “연말을 맞아 경찰관 아저씨들이 방문하여 재미있는 공연과 함께 선물까지 안겨줘 너무 즐겁고 고마웠다”며 기뻐했다.
또한, 복지시설 김은미 시설장은 “항상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었는데, 이렇게 바쁜 일정에도 찾아와 주셔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젊은 경찰관들의 발랄한 재롱으로 어르신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져 그 모습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문교 홍보담당관은 “매년 명절과 연말이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오늘은 홍보단 공연까지 준비해 할머니들이 더욱 즐거워했던 것 같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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