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센터(동장 김남준)는 지난 12월9일 대화동에 소재한 한일의료기(대표 정병문)에서 관내 불우이웃 30가정에게 전해달라며 쌀 20KG 구매권 30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일의료기는 매년 연말에 관내 불우이웃에 쌀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정병문 대표는 “일산 백병원 오픈과 동시에 현 사업장을 운영해 왔고 사업장이 이 지역에서 성장해 온 만큼 지역에 환원하고 싶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대화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한부모가족, 가정위탁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센터(담당자 손윤정 ☎ 8075-7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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