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함에 있어 개별토지에 대한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공정한 지가산정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28일 경기도 2청 도시주택과가 주최하는 ‘2012년도 적용 개별공시지가 조사ㆍ산정 지침’ 교육에 참석하여 조사ㆍ산정 지침 기본방향, 개별공시지가 조사ㆍ산정 지침 주요 개정 사항, 토지가격비준표 작성 및 활용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이에 따라 조사대상 필지 파악 및 당해지역 및 인근지역의 공시지가 표준지 자료, 공적규제사항에 관한 공부 및 각종 인허가대장을 파악하여 조사ㆍ산정 및 검증을 거쳐 의견제출, 이의신청 등의 일정에 대해 계획을 수립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므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관계기관의 지가수요에 적기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시민봉사과(담당자 박희순 ☎ 8075-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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