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양의 대상이 아닌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라는 비전 선포 -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사)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지회장 박평원)에서 ‘노인은 부양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해 일산서구 경로당 회장들을 중심으로 지난 25일 오전 11시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내용은 노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환이며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연간 약 5만 명 이상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되는 ‘관절염의 치료와 예방관리’에 대해 진행되었다.
이날 나병기 대한노인회 보건의료사업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관절염의 증상과 예방, 치료방법 등에 대하여 강연을 하였으며 관절염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사)대한노인회에서 지원하는 건강회복 지원금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강연을 들은 한 어르신은 “이번 강연을 통해 건강이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느꼈고, 더욱 건강관리에 힘써서 누군가의 부양을 받아야 하는 노인이 아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노인으로 남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며 유익한 강연이었음을 강조하였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시민복지과(담당자 이정희 ☎ 8075-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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