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청(구청장 임용규)은 관내도로의 소규모 파손 및 안전시설물 파손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반국도인 자유로 및 국지도 등 관내 주요 도로를 비롯하여 마을 진입로까지 모든 도로에 걸쳐 12월 초부터 보름간 실시될 예정이다.
도로에 심한 파손이 발생한 경우는 운전자의 주의 운전이 가능하고 파손 여부를 관리부서에서 인지하기가 용이하여 즉각적인 보수가 가능하나, 소규모 도로파손의 경우 관리가 어려워 오히려 운전자가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파임, 인도 및 경계석 파손, 빗물받이 파손 등으로서 발견된 파손 도로는 보유 장비를 이용하여 즉각 응급복구를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직접 도로를 이용하면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도로환경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건설과(담당자 안진희 ☎ 8075-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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