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대비 교육 -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공동주택 입주자 및 사용자를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 유지를 위하여 관내 공동주택 139개 단지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일산경찰서, 일산소방서, 경인지방노동청 고양지청 근무하는 강사를 초빙, ‘범죄예방, 화재대처방법,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주제로 일산동구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교육은 공동주택 범죄발생이 많은 지하주차장 방범활동 방법,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법 등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사항으로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코자 마련된 것으로, 관내 공동주택 139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의에서 “공동주택은 다양한 범죄가 발생하는 곳으로 경비원 순찰뿐만 아니라 주민 자체 순찰체제를 구축하고 이웃 간 왕래를 통해 수상한 사람을 감시하는 체계로 만들어 나가야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며 각종 보수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직원 교육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 “내가 관리사무소장을 하면서 모르고 지나쳤던 범죄예방,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각종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법 등 입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많이 배우게 되었다”며 “앞으로 아파트 관리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건축과(담당자 서찬범 ☎ 8075-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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