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업기술원, 22일 김치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최
이를 기념하고 김치의 우수성 홍보와 김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5회 “김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오후 1시 경남도 농업기술원 교육관에서 열린다.
한국김치협회(회장 이하연)가 주최하고, 경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침치산업관련 종사자, 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기념식, “김치의 날” 선언문 낭독 및 기념 퍼포먼스, “김치산업 및 명품김치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김치산업진흥법(2012.1월 시행」의 활성화 정책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원은 우리나라 김치수출의 절반정도인 47%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도에서 올해 “김치의 날”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게 돼 김치산업 발전은 물론 경남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치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발효과학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식품으로 최근에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식품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인증하고, 미국 건강지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소개한 바 있는 “김치의 날”은 (사)한국김치협회가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김치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11월 22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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