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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연해지역관광협력포럼을 통해 중국관광객 유치
  • 김래진
  • 등록 2011-10-21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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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중 연해지역간 교류증진 및 2012 전북방문의 해 홍보의 장 -
전라북도는 10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무주리조트와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제5회 한·중 연해지역관광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연해지역관광협력포럼은 한국과 중국 연해지역간 관광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07년부터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국가여유국으로 확대 되었으며, 한국 8개 지자체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전북, 충남, 전북, 전남), 중국 10개 시·성(산동, 요녕, 광동, 하북, 강소, 절강, 복건, 북경, 천진, 상해)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에서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 정부, 지자체, 학계, 관광업계 등 국내외 관광관련 관계자 100여명(중국인 40명)이 참석하는 MICE 행사로 동북아시대의 동반자로서 지방정부간 관광협력과 교류활성화를 모색하는 장을 펼친다.
 
포럼의 주요내용은 한중 지방정부 및 민간기구 관광교류협력방안, 한중 문화·관광분야 산업협력 활성화 방안, 한·중간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전라북도 중심)의 3가지 주제아래 여행업·호텔업 등 민간기구 관광교류, 한중유학생 학부모교류, 전통 문화·공연 교류, 중국인 선호 관광상품 공동개발, 지역축제 및 동북아크루즈과광활성화 등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측의 사례발표로 이루어지며 중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하여 진안홍삼연구소·판매장, 익산 보석박물과·주얼팰리스, 한국음식관광축제, 전주한옥마을, 막걸리 체험 등의 관광자원 시찰을 통해 도의 우수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프로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전북도는 이번 포럼이 중국 연해지역의 관광을 대표하는 관료,학자, 여행업자가 모인 자리인 만큼 양국간 관광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관광교류 증진 및 교류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국관광객을 모객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특히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중국관광객이 대거 전라북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세일즈 콜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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