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 |
상춘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술에 취해 흔들거리며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마치 곡예사(曲藝師)가 허공에서 안전을 뒤로한 채 흔들리는 외줄을 타고 걸어가는 모습처럼, 사고가 나면 어쩌려고 저러나 하는 생각에 순간 아찔한 생각이 든다.
승객들은 술에 취해 차안에 설치되어 있는 고성능 음향기를 틀어놓고 일어나 춤을 추다보니 차량도 덩달아 한 몸이 된 것 같다.
치명적인 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속도로 상에서는 운전자는 물론 승차자도 좌석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고, 또한 ‘운전자는 승객이 차안에서 안전운전에 현저히 장애가 될 정도로 춤을 추는 등 소란행위를 하지 못하게 제지해야 한다’는 규정이 도로교통법에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안전불감증이 있는 일부 운전자들은 생계를 유지하려면 승객의 요구에 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강변하며 술에 취한 승객과 하나가 되어 돌아올 수 없는 깊은 수렁으로 점점 빠져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참으로 안타깝다.
운전자 스스로 준법운행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분명 단속만이 능사는 아니다. 그러나 순찰 중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할 개연성이 아주 높은 음주가무행위 차량을 발견하면 사고예방을 위해 부득이 사안에 따른 조치를 하게 되고, 이에 따른 저항 또한 거세다.
물론 음주가무행위로 단속될 시 운전자에게 범칙금 10만원에 벌점40점이 부과(면허정지처분)되어, 운전자로서는 커다란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승객의 안전은 소홀히 한 채 반복되는 음주가무행위, 그로인해 언제 찾아올지 모를 엄청난 재앙을 간과하고, 단속을 피해 요행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날은 재수 있는 날일까? 이제는 나 자신의 안전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성실 교통법규 지킴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