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보다 11ha 줄어든 20,883ha 총11만7천여톤 생산
당진군은 올해 20,883ha(기계 20,783ha, 직파 100ha)에 대한 적기 모내기를 17일 이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당진지역의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1ha 줄어든 20,883ha로 총 11만7천여톤의 벼가 생산될 것으로 추산된다.
작년보다 모내기가 늦어진 이유는 볍씨 발아지연에 따른 못자리 설치단계부터 평년보다 늦어져 전체적으로 이앙 완료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분석 된다.
군은 금년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26억원을 들여 못자리용 상토를 농가 전 면적에 지원하였으며 애멸구 등 초기 병충해 방제를 위한 못자리상자처리제 지원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하여 1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미질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도작용 영양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벼 수확시기는 추석(9월12일) 전에 거두는 조생종이 9월 상중순, 중생종은 9월 하순∼10월 상순, 중만생종은 10월 상중순이 될 예정이다.
군은 최근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줄무늬잎마름병을 전파하는 애멸구가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가에 대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 본답에 대한 방제활동에 임해줄 것을 부탁했으며 생육시기별 알맞은 물관리와 함께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용배수로 정비를 통한 농업재해 대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