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정신보건센터 지역 주민 대상 무료 정신건강강좌 개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보건소가 위탁 운영하는 파주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주부, 학령기아동이 있는 학부모등 지역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말 안 듣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와‘주부 우울증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첫 번째 강좌는 동국대학교 정신과 교수이자, 파주시정신보건센터 부센터장인 김성찬 전문의의 교육으로 시작됐다. ‘말 안 듣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말 안 듣는 아이의 원인과 대처법 및 부모의 행동강령에 대한 설명으로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 강좌는 동국대학교 정신과 교수이자, 파주시 정신보건센터 부센터장인 윤탁 정신과 전문의의 교육으로‘주부 우울증’이라는 주제로 우울증의 예방과 치료법 및 조증과 우울증의 차의점, 기분변화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및 식이요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파주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및 주부 대상뿐 만 아니라, 영·유아, 어르신치매프로그램, 만성정신질환자 관리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파주시 정신보건센터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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