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 봉일천리에 위치한 놀뫼공단 친목단체에서 ‘나눔 쌀 항아리’를 채우는데 써달라며 쌀 20kg 20포를 조리읍사무소에 기부해 훈훈한 온정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놀뫼공단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당장의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 눔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홍 조리읍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그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긴급지원사업, 무한돌봄사업 등 지원이 있으니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복지팀(☎940-8272)으로 연락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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