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경찰은 15~17세 소녀들을 강제로 임신시켜 아기를 매매한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단속해 아기를 매매한 일당을 검거하고 32명의 여성을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들은 아기 한명당 192달러(한화21만원)을 주겠다는 제의를 받았으며,이들은 감금당한 채 강제로 아이를 낳았고, '아기공장'에서 얻어진 아기들은 다시 1920달러~6400달러에 팔려나갔다고 전했다.
팔려나간 아기들은 대부분 농장이나 성매매로 내몰리는 것 뿐만 아니라 주술적 이유로 잔인하게 희생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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