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4 - 16 개최,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밝혀
파주시에서 개최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전국 단위의 명품 축제로 확고하게 자리 잡으면서 파주경제를 살찌우는 실속 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축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5월 30일 개최됐다.
조재열 추진위원장을 비롯,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축제추진회에서는 최근 고엽제 등 환경과 먹거리 문제로 소비자의 불안 심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인삼 예정지 관리에서부터 수확까지 철저하게 파주시에서 관리해 믿을 수 있는 인삼을 소비자에 제공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또, 파주개성인삼축제의 명성은 파주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채굴, 선별 작업을 하여 믿고 살 수 있는 인삼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점이라며 파주시의 계속적인 관리를 부탁했다.
이 외에 시민들이 편하게 구경하고 즐기는 축제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질 위주로 기획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원칙 등이 중점 논의 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축제 기간을 2일에서 3일로 늘려 2011. 10. 14 - 16일에 개최한다.
특히 올해를 기틀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존 임진각 주차장뿐만 아니라 평화누리 일부를 축제장으로 활용해 더 많은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파주개성인삼축제추진위원장은 “파주명품 농산물이 농업인과 파주시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관람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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