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 작은도서관인「금이네 책마루」개관식을 가졌다.
「금이네 책마루」는 4월 23일에 개최된 “금이네 나눔장터”때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확정된 명칭이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올 초 금촌2동주민센터 민원실 내에 작은도서관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으며, 3월말에 서가 설치를 완료한 후 주민도서기증운동을 통해 약 3,30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도서기증에는 주민들을 비롯, 금촌2동 체육회, 금촌2동사랑회, 통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나기연 주민자치위원장은“금이네 책마루는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인근 금향초등학교, 금촌중.고등학교 등의 학생이나 엄마들이 도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민들의 생활커뮤니티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사미영 금촌2동장도 ”생활 친화적 도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단체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