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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기능 돕는 ‘피톤치드’ 다량 방출..... ‘성주산자연휴양림’ 인기
  • 김장군
  • 등록 2011-05-18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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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을 이용한 1박 2일 관광객 증가

기온이 오르고 녹음이 짙어지면서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피톤치드’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보령의 ‘성주산자연휴양림’에는 건강을 위한 휴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에는 지난 주말 숲속의 집.산림문화휴양관 이용객과 등산객, 지역주민 등 하루 1000여명이 입장하는 등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은 1개월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주산의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는 삼림욕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번 들려봄 직한 곳이며, 9동의 숲속의 집과 최신 설비로 단장한 8실의 산림문화휴양관은 울창한 숲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성주산 맑은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에는 산림해설판과 수목표찰, 야생화 식재, 시비공원 등의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100여년된 소나무를 비롯해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어 울창한 숲속 길을 걷다보면 나뭇잎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계곡에서 나오는 ‘음이온’으로 피로를 씻을 수 있다.
 
특히 산책로에서 숲속의 집 사이로 전망대까지 이어진 등산로에는 피톤치드를 다량 배출하는 수령 20여년된 편백나무들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등산길에 향긋한 편백나무 향이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나무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발산하는 ‘피톤치드’는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 주며, 몸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숲과 계곡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은 불면증과 두통을 없애주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집중력을 강화하는 효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주산자연휴량림에는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휴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수는 지난해 10만7026명으로 2년 전인 2008년 3만9933명에 비해 2.6배 증가했으며, 숲속의 집 등 시설이용료도 지난해 1억6508만원으로 2008년 1억1529만원에 비해 4979만원이 증가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휴양시설 예약은 홈페이지(http://seongjusan.brcn.go.kr)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리사무소(041-930-352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주산휴양림 주변에는 국보8호 ‘보령성주사지낭혜화상탑비’가 있는 성주사지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건립된 석탄박물관, 다양한 돌 조각 작품을 볼 수 있는 체험형 테마공원인 개화예술공원이 지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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