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충청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청양군민체육관(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16개시ㆍ군 2500명이 참여했으며 6개 종목의 승자를 가리는 어르신들의 큰 잔치였다.
청양군은 6개 종목 중 4개 종목에 나이를 잊고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어르신 124명의 선수가 참가해 일주일에 세 번, 하루에 30분씩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안희정 도지사는 대회를 준비한 청양군생활체육회(회장 신만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은 그동안 현재의 젊은 사람들이 체육활동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드신 분들이기에 이젠 우리가 어르신들이 체육활동하는데 큰 장애가 없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것은 우리들의 당연한 책임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