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환경.건강을 지키고 배려의 마음을 배우고 체험하는 2011년「녹색식생활 체험학교」및「녹색식생활 및 농어촌 체험과정」을 실시한다.
우리 땅에서 난 건강한 식재료를 골라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며, 환경을 살리는 식생활 실천으로 자연과 사람을 두루 이롭게 하고, 전통 식문화와 예절을 익히며 타인을 위한 배려의 마음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녹색식생활 체험학교」는 전국 90개 초.중학교,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성장기의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의 선택능력을 배양하고 녹색식생활 및 전통식문화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방과 후 교실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총 5회에 걸쳐 매회 마다 녹색식생활 교육 및 조리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녹색식생활 교육 및 조리체험, 식재료비 등으로 학교당 약 2백만원이 지원된다.
「녹색식생활 및 농어촌 체험과정」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20,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통식문화를 현장 체험함으로써 우리 식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생산자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배양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녹색식생활 이론교육과 함께 우수농어촌식생활체험공간 또는 체험이 가능한 농어촌 마을에서 전통식문화 및 농어업 체험활동을 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녹색식생활.농어촌체험에 필요한 경비중 이동 차량비, 보험료를 지원한다. 2011년『녹색식생활 체험학교』와『녹색식생활 및 농어촌 체험과정』을 원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에 팩스(02-6300-8138)로 신청하면 된다.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황민영 상임대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어촌 현장과 전통식문화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먹을거리의 중요성 뿐만아니라, 농어업.농어촌 및 생산자에 대한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배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6월부터 약 22,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2011 녹색식생활 체험학교 및 녹색식생활 농어촌 체험과정』은 지난 2010년에도 전국 초.중.고등학생 15,800 여명의 체험학습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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