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동장 여규만) 주민센터는 어버이 날을 맞아 지난 6일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인 신흥신망애복지원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난타동아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선보였다.
원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속에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공연장은 훈훈한 열기로 꽉 찼으며, 특히 송내동 난타동아리는 각종 행사와 독거노인 위로공연 등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난타동아리 회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을 흥겹게 즐기는 것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송내동 주민자치담당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운영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지역주민의 편익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및 자생 동아리의 증가와 참여 속에 주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쁜 일상과 가사에도 저녁시간을 쪼개어 연습하고 봉사하고 있는 송내동 난타동아리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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