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운영하는“나무은행”이 녹지 확충과 예산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도로개설 등 각종 개발현장에서 버려지거나 개인 및 타 관공서 등이 기증한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원이나 도시숲, 가로수 등 공공녹지 조성에 재활용하는 나무은행을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시가 운영하는 나무은행은 송내동 666-1번지 1개소로 면적은 2,965㎡이며 지난해 말까지 각종 사업에서 버려진 약 10여종의 교목 및 관목 약 100여본을 수집하였으며, 2011년 잔디광장 사업 추진에 일부를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또 올해는 현재까지 한전 경계 보수 공사, 산불추도탑 정리, 시립도서관 방범초소 설치 추진, 종합운동장 시설물 설치 등에 따라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목련, 구상나무, 주목, 무궁화 등 70여 그루가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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