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배려대상자인 저소득층의 문화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품권을 직접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이 5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1가구당 5만원의 문화카드를 발급하는 것으로 도서, 음반 구입을 비롯한 공연, 전시,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는 올해 사업비 7천5백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천 5백여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대상을 대폭 확대했으며,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www.cvouche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소요동 관계자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문화바우처가 필요하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을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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