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2011년 4월부터 6월말까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저소득층 단독주택에 방충망 설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독주택 중 저소득층 가구에 방충망을 설치, 보수하여 위생해충 및 모기가 집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여 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저소득층 가구 20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및 보수, 모기기피제 등 개인방어용품 배부, 개인위생 수칙 및 감염병 예방을 홍보하여 말라리아 환자감소 및 주민 건강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보건소 홍보 담당자는 “개인적으로는 해질 무렵부터 새벽사이에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부득이 외출이나 야간활동을 할 때에는피부 노출 부위를 줄이고 곤충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용한 대처방법“이라며 ”무엇보다도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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