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목) 23시 32분경 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108km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일본기상청은 23시 34분경에 일본의 태평양 인접 해안에 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였다.
일본기상청은 일본 동북부 해안에 최대 2m 이상의 파고가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번 지진은 지난 3월 11일 이후 발생한 규모 7.0 이상 여진(4회)중 3월 11일 15시 15분경 발생한 규모 7.4의 여진과 같은 규모의 가장 큰 여진으로, 일본 동북부 해역에서 발생한 관계로 우리나라에는 지진해일의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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