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 불편 노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시설 문 열어
의정부시에 노인복지의료시설인 소망 소규모노인종합센터,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개소식이 지난 8일 의정부시장, 시의원, 의정부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시설은 의정부시에서 의정부복지재단(대표 김준호)에 15억 9천만원의 재정(국?도?시비)을 지원하는 등 총사업비 23억 9천만원을 들여 용현동 140-13 번지에 400평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67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사회적으로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 발맞추어 앞으로 노인복지 인프라 확장 등 노인 복지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단 대표는 “의정부시 노인복지를 위해 일하는 관련기관의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소자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요양시설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번 개소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입소후 공동생활가정내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의료시설을 활용한 재활치료를 통하여 심신의 안정은 물론 건강을 유지할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앞으로 시설의 개소로 날로 증가하는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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